어느멋진날
매일 11:30 ~ 21:30
브레이크타임 15:30 ~16:30
주차장유무 O
재방문의사 X
안녕하세요 와앙이에요!!
이번에 동생 생일을 맞아 레스토랑에 다녀왔어요!
동생 생일이 딱 주말이 생일이어서 이틀내내 외식했답니당
원래 제 생일에 가려다가 다른 곳을 방문해서 동생 생일 기념 다녀온 본촌동에 위치한 어느멋진날!
세트 메뉴도 알찬것 같구 후기도 좋아서 엄청 기대하고 다녀왔어용!!
어느멋진날은 용두중학교 아래쪽 큰 사거리 코너 5층에 위치해있답니다!
지상과 지하주차장이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하셔도 된답니다
엘리베이터 내리자마자 보이는 푸릇푸릇한 복도를 따라 가시면 어느멋진날 레스토랑이 나와요
어느멋진날 레스토랑에서는 피자와 쿠키, 빵, 과일청과 도자기체험도 진행하더라구요!
최소 하루전에 예약하셔야한답니당!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안으로 들어가니 한 쪽에 직접 만든 도자기 그릇도 10%할인 된 가격에 판매중이더라구요
아기의자도 많고 다양한 픽셀비즈만들기 제품도 있어요!
입구를 지나 들어가니 내부가 엄청 넓더라구요!
깔끔하고 넓답니다
매장 안쪽으로 쭉 들어가시면 루프탑에서도 식사 가능하신데 지금은 추워서 나가보지 않았어요ㅠㅠ
한쪽엔 커튼으로 쳐진 룸형식의 좌석도 있답니다.
커튼도 쳐둘 수 있어서 가족모임하기 좋겠더라구요!
저는 방문 전에 따로 예약해둬서 안쪽으로 좌석 배정받았답니다!
이쪽이 바깥 홀 매장
이쪽이 커튼 안쪽 공간이에요!
자리에 앉으니 바로 메뉴판과 물을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물은 센스있는 따뜻한 차여서 너무 좋았어요!
메뉴도 보여드릴게요
메뉴 엄청많죠??
어훙 메뉴가 정말 엄청 많더라구요.
어느멋진날 오기 전에 미리 검색해둬서 다행히 금방 고를 수 있었답니다 하핳
와앙이는 호주안심세트_2~3인기준 (56.9)와 한우패밀리세트_3인기준 (82.9)을 고민하다가 한우패밀리세트로 주문했답니다!
한우패밀리세트는 한우채끝등심 130g 2개 + 피자/파스타/라이스 중 택2 + 기본샐러드 + 오늘의스프가 제공된답니다
메뉴 주문을 마치고 바로 식전빵과 샐러드가 나왔어요!
식전빵은 딸기잼과 함께 나온답니다
과일과 아몬드슬라이스가 올라간 기본샐러드!
오늘의 스프는 양송이스프였어용
해물크림파스타_순한맛*매콤한맛 (14.0) New이 나왔어용
처음에 보고 읭? 했답니다 ㅎ..
세트메뉴여서 양이 적은거겠죠 ㅎ..
매콤한 맛도 딱히 매콤한가? 싶은 정도였어요!
먹다가 보니 아 나 매콤시켰는데...?? 하며 매콤함을 찾아야하는 정도..?
다음으로 나온 한우채끝등심 130g 2개!
굽기는 미디움레어로 구워져나와서 스테이크와 함께 나오는 달궈진 스톤위에 썰어서 기호에 맞게 더 익혀드시면 돼요!
헤에 스테이크 너무 작고 귀여워..
가니쉬도 얇게 썰린 새송이버섯 1개, 구운 파인애플 1/4개, 볶은양파 조금과 청경채 1장.......
너무 양이 적더라구요
전체적으로 양이 너무 적어서 3인세트구성은 아닌것 같아요
미디움레어로 구워져나오는 스테이크를 돌판에 구워먹어보려구 올려서 익혔더니 고기가 질겨지더라구요ㅠㅠ
그래서 함께 나온 돌판은 두번 정도 사용하고 차게 식어갔답니당 하핳
스테이크도 작고 가니쉬도 너무 조금이고 3명이서 나눠먹기도 민망한 양.
양보하고 눈치보며 한입 한입 나눠먹었네요.
크림파스타 위에도 올려서 와앙-
스테이크가 나오고 20분 정도 후에 마지막 메뉴인 피자가 나오더라구요
피자가 너무 안나와서 세트 메뉴를 잘 못 알고 있는건가 했습니다 ㅎ
피자는 디아볼라피자(19.8)로 주문했답니당
오래기다렸지만 피자는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조금 짰지만 도우도 쫄깃하고 치즈도 맛있었답니당
세트메뉴중엔 피자가 제일 맛있었어요.
여기까지가 3인 세트메뉴랍니다.
뭔가 세트메뉴 다 먹고 나서 부족한 것 같은 느낌에 메뉴판을 다시 봤더니 음료는 추가되어있지 않더라구요ㅠㅠ
나가려고 보니 냉장고 앞에 후식메뉴와 가격이 붙어있었답니다
후식음료로는 커피, 오렌지주스, 루이보스티중에 선택 가능하시고 평일 런치엔 1,000원, 그 외 시간대엔 2,000원이더라구요!
어느멋진날 멤버쉽도 있더라구요!
5,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처럼 사용가능하답니다
또, 선물 가능한 어느멋진날 기프티권도 있어요
디저트에 상하목장 우유아이스크림도 있답니당!
여기까지 북구 본촌동에있는 유기농레스토랑, 어느멋진날이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정말 실망을 많이 했던 곳이에요ㅠ
후기들도 많이 검색해보고 갔었고 대부분 평이 좋은데다 기념일을 위해 일부러 찾아갔는데 가격에 비해 맛도 양도 너무 너무 부족하고 아쉬웠답니다.
방문했을 때 손님이 몇 테이블 없는데도 음식 나오는 사이의 텀이 있어서 의아하기도 했구용..
그래도 매장 분위기는 되게 좋답니다
넓고 조용한데다 깔끔한 인테리어여서 옆 쪽에선 소개팅도 하시더라구요!
음식도 다 유기농재료를 사용한다고해요!!
하지만 전 재방문의사 없는걸루.. 하핳
그냥 다른 프렌차이즈 갈래요
유기농재료로 만든 음식이 먹고싶으시거나 소개팅하러 가서 양 적게 먹고 분위기 좋은 곳 원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